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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상남도 수목원 진주 반성수목원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

by 우니✔✔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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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경상남도 수목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한창 단풍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았을 때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는데 진주 반성수목원 방문해서 누구보다 확실하게 가을을 즐기고 왔어요. 진주 여행을 가게 되면 경상남도 수목원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늦 가을에 방문했지만 아직까지도 충분히 경남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 만큼 예쁜 곳이랍니다. 

 

썸네일-경상남도수목원
진주-경상남도수목원

 

다양한 자연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가족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던 경상남도 수목원입니다. 93년도에 진주 반성수목원으로 개원을 한 뒤, 2000년에 경상남도 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하루 온 종일 놀아도 될 만큼 규모가 크고, 볼거리 또한 다양합니다. 수목원 외에도 산림박물관도 함께 있기 대문에 전시실과 자연표본실, 생태체험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답니다. 

 

경상남도수목원-입장료-관람시간
경상남도수목원-입장료

 

경상남도 수목원 입장료 ? 

어른 1,5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초등학생 500원 

 

경상남도 수목원 관람시간 ? 

하절기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절기보다 한시간 빨리 마감한답니다. 입장료 매표 가능 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이니 진주 반성수목원 방문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려요. 요즘은 겨울이 다가와서 빨리 해가 지니까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월1일, 설날,추석,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무입니다. )

 

경상남도수목원-연못경상남도수목원-단풍

 

입구에서 경상남도 수목원 길이 양갈래로 나누어지는데 지도를 보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면 된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쪽 길을 택하길래 따라갔는데 연못이 나왔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데크가 깔려있어 연못 위를 걸어볼 수 있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명소였습니다. 노란색 옷을 입은 나무들이 우거져있어 더욱 멋스러움을 풍겼어요. 커플분들은 서로를 찍어주며 경남 가볼만한곳 왔던 인증사진을 남기기 바빴고, 신난 아이들은 뛰어다니기 빠빴어요. 

 

경상남도수목원-진주반성수목원

 

키가 큰 나무 아래로 산책을 즐기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든 사람들과 그 옆으로 넓은 공원에는 마지막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기 위해 진주 반성수목원 모여든 여행객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햇빛이 뜨거운 낮시간대가 지나가면서 서서히 바람이 차가워지는데도 불구하고 발길이 끊이질 않았던 경상남도 수목원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진주-반성수목원-단풍진주반성수목원-단풍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떨어진 단풍이 모여 길가에 놓여진 모습도 장관이었어요. 잘만 찾으면 인적이 없는 곳을 고를 수 있어 독사진도 남길 수 있답니다. 공터 앞에 오르막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시기에 차례를 기다렸다가 냉큼 달려가 저도 추억을 남겼어요. 추위에도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 찾아오시는 이유가 야외이기 때문에 조금 더 거리두기가 가능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상남도수목원-정자-포토존

 

경남 수목원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라고 불리는 정자도 들려 예쁜 사진을 남겼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예쁘지만 반대 방향에 서서 바라보는 정자모습도 굉장히 아름다웠어요. 인기 있는 포토존인 만큼 순서를 기다려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기다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뒤로 보이는 풍경이 알록달록한 색깔로 물든 나무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어 사진을 찍는데도 자꾸만 진주 반성수목원 보기 위해 뒤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진주반성수목원-경남-진주-가볼만한곳

 

쌀쌀한 날씨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선 추위도 잊은 채 올해 유난히 짧았던 가을을 만끽하고자 경상남도 수목원의 단풍을 담으려 이리저리 뛰어다녔어요. 정자 쪽에는 이전보다 훨씬 넓은 호수가 있어요. 너무 넓어서 경남 가볼만한곳을 다 돌아보기 힘들 수 있지만, 꼭 가봐야 할 명당이니 들려보시길 추천해요. 볼거리가 많아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경상남도 수목원 덕분에 가을 단풍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이번 주말 날씨가 맑을 예정이라던데, 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들려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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