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신평소공원 볼거리와 놀거리 많은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하러 기장 신평소공원 다녀왔어요. 예전과 달리 기장이 많이 발전해서 놀거리가 다양해졌어요. 그에 따라 관광객들도 많이 몰리고 있답니다. 또 기장에는 맛집들과 카페가 많이 밀집해있어서 한번 놀러가면 다른 곳으로 옮길 필요없이 모든게 해결 가능해요. 

그 중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기장 신평소공원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자주 가는 맛집에 들렸다가 바로 앞에 자리잡은 공원에 들려 바람을 쐬고 왔어요. 기장 일광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있어 뷰까지 완벽한 기장 공원인데요. 평소에도 지나다니면서 여러번 본 적이 있었지만 가까이 가서 직접 걸어본 건 처음이었어요. 

 

산책하기 좋은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기장 신평소공원에는 아주 큰 배 조형물이 하나 있어요. 이 조형물 아래로는 기장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덥건 춥건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관광지예요, 산책로가 길지 않고 정말 바다 구경하기 좋을 만큼의 거리이기 때문에 신평소공원에 들리신다면 꼭 한번은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배 조형물 전망대에도 올라가보실 수 있어요. 해가 질 무렵에 기장 신평소공원 배 조형물 전망대에 올라가 아주 멋진 노을까지 구경할 수 있었어요. 노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낮 풍경도 좋지만, 일몰 보러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바다의 푸른 빛과 하늘의 붉은 빛이 만나 굉장히 멋스러운 풍경을 만들어내거든요. 특히 배 위에 올라가면 더 넓게 보실 수 있으니 좋아요. 

 

전망대에서 왼쪽 옆을 바라보면 기장 신평소공원의 산책길과 저 멀리 빨간 등대까지 눈에 훤히 보입니다. 나무들과 바다 아래에는 울퉁불퉁한 바위도 큼직큼직하게 있어서 평소 알던 기장과는 다른 이미지의 기장 공원을 느낄 수 있어요. 전망대가 많이 높진 않지만, 높은 건물이 없는 일광이라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더라고요. 

 

뒤쪽으로는 맛집과 카페가 줄지어있고 기장 신평소공원 오른쪽으로는 넓은 바다를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부산에 살지만 바다는 언제봐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광안리나 해운대 같은 풍경과는 다르게 고즈넉한 바다를 볼 수 있어 기장은 늘 조용하게 바람쐬고 싶은 날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는 펜션도 많아서 조용하게 부산의 바다뷰를 보며 쉬러오신 여행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어요. 공원에 들리시고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근처 유명 카페인 카페솔이나 피크니커를 함께 들려보셔도 좋고, 식사를 하신다면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을 추천드려요. 

 

중간중간 쉬었다 갈 수 있는 벤치도 있으니 잠깐 바닷바람을 맞으며 앉았다 가시는 것도 추천해요. 가만히 기장 신평소공원에 앉아서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들으면 그만한 힐링이 없더라고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장 공원으로 모여든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인증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저도 그 중에 한명ㅎ. 볼거리 많은 부산 기장 가볼만한곳 찾으신다면 신평소공원 들려서 산책도 하고 바다도 보면서 힐링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