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다녀왔어요. 드라마가 방영된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해당 드라마에 나오는 풍경과 포스터에 실렸던 계단 등 워낙 에쁜 포토존이 많기 때문에 드라마 때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사진을 찍기 위해 포항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가시는 여행객들이 끊이질 않는데요.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시는 여행객들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주차는 어디에 해야하는지, 어느 포인트에서 찍어야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는지 포토스팟까지 알려드릴게요.
포항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현수막이 붙어있는 곳이 입구인데 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이라 차량이 많았지만, 그래도 한바퀴 둘러보니 자리가 한 두자리 비어있는게 보여 재빠르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이라 주차비 걱정도 없고요.
까멜리아는 포항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방문하셨다면 무조건 들려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백이가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카페로 운영되는 듯 했습니다. 역시나 줄을 서서 촬영 순서를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고 저도 동참하여 웨이팅했습니다. 대부분 다들 카페는 이용하지 않고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앞에 놓여진 의자에 앉아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도 좋고, 까멜리아 간판이 보이게만 찍어도 예쁩니다.
곳곳에는 동백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상점들이 가득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덕분에 꼭 동백꽃필무렵에 나온 촬영지가 아니더라도 그 여행지에 놀러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점들 일부는 문을 열지 않았지만 그냥 길거리를 걷는것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곳곳에 간식이나 카페, 먹거리 등을 파는 맛집과 소소한 소품을 가는 소품샵도 보였습니다.
가장 핵심은 포항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들어서면 보이는 계단입니다. 바로 포스터에 등장했던 그 계단인데 위쪽에서 아래방향으로 사진을 찍어야 포스터에 나오는 공효진님과 강하늘님처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꼭 올라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래에서 보기에는 계단이 많아 힘들 것 같았는데 막상 오르고보니 그렇게 높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도 꾸며진 공간이 있기 때문에 볼거리도 있고요.
이렇게 동해 바다와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야하는데, 까멜리아처럼 아주 유명한 포토존이기 때문에 줄을 서야만 합니다. 그래도 순서가 빠르게 돌아와 계단에 착석하기까지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으나 문제는 올라오는 사람들과 함께 사진에 담기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찾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기 아래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주차장이 보이시죠?
벚꽃나무로 예쁘게 꾸며진 사진관도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어 저도 들렸었습니다. 다른 인생네컷 사진관처럼 다양한 촬영 소품들이 있으니 활용하셔서 포항 동백꽃필무렵 촬영지에 오신 기념사진을 담아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의상 체험실을 빨리 봤다면 당장 대여를 했을텐데 나중에서야 보는 바람에 이용해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한복과 옛날 교복 등의 의상을 입고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곳곳에서 추억을 담아봐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의상체험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06시까지로 체험비는 입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억의 문방구도 있는데 의외로 포항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중에서 가장 오랜시간 머무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부에는 드라마 출연진들의 사인도 있었습니다. 정말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에 먹었던 불량식품들과 오락기가 가득해서 누구든 발길을 사로잡힐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메달 오락기에서 획득한 메달로 간식을 사먹을 수도 있습니다.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했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포항으로 여행가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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