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 커플운동화 구매 후기와 사이즈 팁 알려드려요!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는 발이 편하고 가성비가 좋은 운동화로 유명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대란이 있던 11월, 막 신기 좋고 가격대가 괜찮은 아디다스 커플운동화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FOLDER 폴더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인기 좋은 상품들은 이미 SOLD OUT 이거나 간신히 찾아 주문을 하려고 하면 황금 사이즈들은 전부 나가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시간을 찾고 뒤진 결과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 를 커플운동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를 구매하기 전에는 가을부터 이상하게 뉴발란스 327 스니커즈에 꽂혀있었는데요.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신발인만큼 한창 유행하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운동화라 해외직구가 아니면 구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뉴발란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입을 한 뒤 언제 출시되는지 손꼽아기다려봤지만 이미 저처럼 대기하고 있는 고객층이 몇 백명은 되는걸 알고선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외직구해서 웃돈주고 사긴 싫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제품으로 서치해보다 발견하게 된 게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였습니다.
홈페이지 내에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에 대한 상세설명이나 사진도 몇 장 없었고, 후기도 없고 사이즈를 어떻게 골라야할지 고민이었습니다. 후기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발이 편하다, 사이즈가 크다 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몇몇 분들은 그냥 정사이즈다, 딱딱하다 라는 의견도 있어서 애매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커플은 둘 다 발볼이 넓기도 했고, 사이즈가 10단위로 있었거든요. 저는 크게 나온 운동화라면 235를 신고 구두는 편하게 신기 위해서 240을 신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운동화를 기준으로 265를 신으면 적당하게 맞아서 어떻게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W 사이즈를 어떻게 골라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워낙 여자, 남자 황금사이즈라서 다른 제품들도 이미 품절되었기에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마저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주문하고 안맞으면 반품하자 라는 생각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둘 다 반사이즈가 작은거죠. 전 230은 거의 뭐 신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일단 주문했습니다. 240은 클 거 같았고 235는 없었으니까요. 원래는 139,000원이었던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 가격이 7만원 할인되어 69,000원이니 정말 저렴하잖아요? 커플운동화로 두 켤레를 구매해도 다른 값비싼 운동화에 비하면 부담이 없는 금액이라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에는 블프가 끝났지만 위 사진에서 보이듯 가격은 82,566원이었습니다. 사이즈만 잘 맞고 편한 신발이라면 가성비 좋은 커플운동화 라고 추천할 수 있겠죠?
배송이 오래 걸릴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두개 한꺼번에 온게 아니라 따로따로 왔습니다. 처음 꺼내보자마자 생각했던 것보다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사이즈가 작아보이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끈을 넉넉하게 풀고 가격표를 자르고 살펴보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신 예쁘더라고요. 흔하지 않은 디자인 같다고 할까요? 보면 볼수록 더 예쁩니다. 옆 부분은 매쉬 소재로 구멍이 뚤려있는데 밋밋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어줘서 오히려 디자인이 유니크해보였습니다. 정말 옅은 베이지 색상에 형광색 포인트가 들어가있으니 너무 튀지는 않으면서 지루한 색감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은 아디다스 커플운동화 찾으신다면 오즈위고 셀록스 W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가성비 뿐만 아니라 착화감이 꽤 괜찮았기 때문이죠. 저는 아디다스 운동화 중에서도 이지부스트 350 V2 를 가장 좋아하고 자주 신는데 아무래도 니트 재질이다 보니까 정말 안신은 것 마냥 편하거든요. 그런 신발에 적응되어 있는 발볼이 넓은 제 발도 불편함 없이 잘 신게 되더라고요. 특히 가격을 생각하면 잘 샀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위에서 바라볼 때 앞 부분이 뭉퉁해서 발이 귀여워보이는 시각적인 만족감이 있고, 옆 부분이 살짝 나와있어 어글리슈즈 같기도 하지만 투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사선으로 보면 오히려 앞부분이 잘 빠져 뭉퉁해보이지 않고 날렵해보입니다. 운동화 혀라고 불리는 베라 부분도 발목에서는 라운드 처리가 되어있어 발목을 굽힐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과 다르게 뒷부분과 베라는 스웨이드 재질로 부분적인 포인트가 들어가있어 색상은 무난해보일 수 있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 리뷰를 검색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사이즈 때문일 거 같습니다. 참고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남자친구는 평소 265, 전 235를 딱 알맞게 신습니다.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작게 260,230으로 주문하였지만 작다는 느낌 없이 잘 맞았습니다. 특히 둘다 발볼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아디다스 커플운동화로 추천하는 오즈위고 셀록스 발볼 사이즈가 작게 나오지 않아 조이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베라와 옆라인, 뒷부분에 형광색 포인트가 유치하지 않게 떨어졌고, 뒷부분은 끈같은 것이 달려있는데 사진으로 볼 때는 이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실물을 보고 나니 없으면 밋밋했을 거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그저 예쁩니다. 그리고 키 높이가 어느정도 내장되어 있어 키작녀분들 신으면 섭섭하지 않을 거예요. 청바지, 와이드팬츠, 조거팬츠 등 여러 바지와 코디해도 잘 어울려서 데일리로 신기에도 좋습니다. 가성비 좋고 발 편한 운동화를 찾는다면 아디다스 오즈위고 셀록스 W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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